embarrassed, 당황하다 영어로 자연스럽게 쓰는 방법




embarrassed, 당황하다 영어로 자연스럽게 쓰는 방법







【당황하다 / 당황스럽다】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

인터넷 번역기에 검색을 해보면,

이렇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, 'embarrass' 라는 단어는 당황이라 기보다 '창피하다' 라는 의미에 더 가깝습니다.

ex)
- I was so embarrassed. ⇒ 나 너무 창피했어

그렇다면, 【당황하다 / 당황스럽다】 는 어떻게 사용할까요?
상황에 따라 3가지 표현이 있습니다.

1. panic
'panic' 이라 하면 뭔가 강한 표현 같지만, 흔히 사용하는 표현입니다.

ex)
- Don't panic. ⇒ 당황하지 마.
- She suddenly asked me a question and I panicked. ⇒ 그녀가 갑자기 질문을 해서 당황했어.
- My boss invited me to his house and I panicked. ⇒ 상사가 집으로 초대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.

2. not know what to do (*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*)
'당황하다'라는 말을 쓰는 상황을 생각해보면, 어떠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을 해야 될지 모르고,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해야 될지 모를 때 보통 '당황했어, 당황스러웠어'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. 그래서 영어에서 'not know what to do' 라는 표현이 많이 쓰입니다.
'not' 은 'know' 의 부정형으로 쓰이고, 'what to do' 는 '무엇을 할지' 또는 '어떻게 할지' 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.

ex)
- I didn't know what to do. ⇒ 나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어.
- She suddenly asked me a question and I didn't know what to do. ⇒ 그녀가 갑자기 질문을 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어.

이 표현이 많이 쓰이는 이유 중에 하나가 'what to do' 의 'do' 라는 동사를 유연하게 바꿔서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ex)
- She suddenly asked me a question and I didn't know what to say. ⇒ 그녀가 갑자기 질문해서 내가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몰랐어.
- He suddenly asked me if I wanted to come with him and I didn't know what to say. ⇒ 그가 갑자기 같이 가지 않겠냐고 해서 뭐라고 해야 될지 몰랐어.

3. freak out (극적인 상황에서 사용)
3가지 표현 중 당황의 정도가 가장 심했을 때 사용하기 적당합니다.
이 표현은 단지 '당황하다'라는 표현 뿐만 아니라 무섭고, 충격적이고, 놀래 자빠질 정도의 상태에서 사용할 때 좀 더 적합합니다.

ex)
-She suddenly started nose-bleeding and I totally freaked out. ⇒ 그녀가 갑자기 코피를 흘리기 시작해서 완전히 당황했어.
-I saw a cockroach in my room and I totally freaked out. ⇒ 내 방에서 바퀴벌레를 보고 완전히 당황했어.

마지막 예문을 위에 두가지 표현으로 사용하자면,

-I saw a cockroach in my room and I didn't know what to do. / I panicked.

이렇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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